2019 NHN Forward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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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Forward 경남 창원 후기

https://forward.nhn.com/2019/gyeongnam-changwon/

2019년 12월 26일 오전 9시에 창원중앙역에서 컨퍼런스 장소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행사 시작은 10시 반이지만 등록 선착순 40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여 빠르게 출발하였다.

막상 도착하고 나니 400명이 넘지는 않아서 모든 사람이 점심 식사를 제공받았다.

행사는 10:30 ~ 18:00까지 진행되었는데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내가 들은 세션은 대부분 스몰 스텝이라는 주로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세션을 들었다.

16:00까지 진행되는 총 4개의 스몰 스텝 세션을 들었고 나머지 2개의 세션은 트랙2에서 머신러닝 접목 사례와 딥러닝 관련 내용을 들었다.

스몰 스텝의 세션은 대체로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다.

현재 알고리즘 문제를 풀거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일과 같은 꾸준한 공부에 대한 내용도 있었으며

풀어본 알고리즘 문제를 다른 특성을 가진 언어로 다시 풀어보는 등의 공부 방법도 들을 수 있었다.

그 외로 깃허브를 이용한 협업이나 깃플로우 같은 내용도 있었고 NHN의 신입사원이 베이스캠프에서 배우는 것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

대체로 알고 있던 내용이거나 기존에 접했던 내용이 많긴 했지만, 현업 개발자에게 이 내용을 들으니 새롭게 다가왔다.

스몰 스텝의 마지막 세션은 React를 1시간 동안 간략하게 알려주는 세션이었다.

예전에 React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다른 프레임워크랑 뭐가 다른지와 장점이 뭔지 정도는 알아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모르는 내용도 있었고 세션의 발표를 보고 나니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React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C++ 학습을 끝내고 다음 목표로 삼아야겠다)

딥러닝 관련 세션은 학과 수업 시간에 배웠던 딥러닝의 기초적인 이론이었으며 배운 이후로 사용하지 않았기에 까먹어 가던 차에 다시 떠올리는 리마인드를 할 수 있었다.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참가할 수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

다음에는 스몰 스텝과 같은 내용의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세션보다는 좀 더 기술적인 내용의 세션을 들을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심과 쿠키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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